짧아진 몽당연필 홀더(깍지) 사용으로 수명연장

'사각사각' 종이위에 쓰여질때의 그 연필만이 주는,

손에 전해지는 사각거리는 감각이 좋아서

샤프펜보다도 듬뿍 애정하면서 쓰고있는 연필들 

이런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좋은와중에 불편한 한가지 점은 심이 닳고 닳아 짧아지는

몽당연필이 될때면 추억의 모나미 볼펜같은 몸통 케이스를 찾아^^ 뒷꽁무니에 콕- 꽂아서

어떻게든 더 쓰고자하는 의지를 만들게하는 것  캬캬 

온라인으로 연필 홀더를 판매하는 판매자들을 검색하고 검색해서

색연필에 끼어줄것 하나. 

연필에 끼어줄것 하나.

매우 짧아진 쪼꼬만해진 몽땅연필을 이렇게 전체적으로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홀더안에 넣고서 길이를 맞추고 캡으로 돌돌 돌려 고정시켜주면 

다시 제대로 편하게 마저 사용할수있게 된다악 

 

아직 널 보내줄 수가 읎다잉 더 쓸꺼얏 

                                                                                                                                                         출처 : 펀샵

가장먼저 발견했던 펜슬홀더.

위에 사진에 있는 그린색과 블루색의 홀더였는데

일단, 그린색은 품절이였고 상품후기를 읽어보니

연필을 끼우고 글을 쓸때 생각보다 꽉 고정되어 잡아주는 역할이 부족하다하여 

바로 눈길을 돌렸음

가장 단순하고 심플하게 제역할을 잘하는 제품으로 구입해야되겠군.

하여 알루미늄 펜슬홀더로 선택하게된것임

 

Made in Japan 제품으로 하네후지라는 상품명으로

검색하여 쉽게 찾아구입할 수 있다

받았을땐 포장된 상태가아닌 이렇게 덩그러니 두개가 고무줄로 묶여 배송을 받았어서

과연 정말 일본문구제품이 맞나, 일본어로 써져있는 비닐포장 마저도 안되어있고? 의심이 갔는데

뭐, 깊게 생각하지말고 그냥 쓰자 귀찮아짐 크핫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자세히 볼 수 있어요 ^^

몇개월 사용하고나서 작성하는 포스팅이므로 ^^

그동안 쭈욱 사용해보니 연필을 잡고있는 고정력이 매우 좋다

디자인이 고급스럽지도 그렇다고 이쁘지도 않지만

아주 저렴한 금액인데 흔들림없이 잡아주는 고정력과 필기 사용감. 만족도가 꽤 높다

흡족하게 이제는 짜리몽땅 몽당연필이 되어도 애먼 볼펜케이스를 찾아서

합체시켜 주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너무 편하다잉

개인적인 느낌은 망가질 염려도 없는 것 같고 오래오래 쓸것같다는게.. 무시무시하구만 캬핫 

앗. 단 하나 손에쥐는 느낌이 묵직한 필기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별로일 수도 있을것 같다

본인은 상관없이 잘 쓰고 있는데 매우 가벼운 제품이다 

앗. 또 하나 돌려서 고정하는 부분임 만큼 연필 둘레 표면이 벗겨지고 지저분하게 보여지게되는데

이 점도 사용하는데에 별 문제되지않아서 본인은 패~쓰 ^^  

   

이건 내가 아끼는, 가죽 펜홀더. 이렇게 합체시켜 가방에 쏙 넣어다니면

연필심때문에 가방안이나 파우치속이 더러워지는 일이 없다

-직접 필요하여 구입. 저처럼 필요하신분들 포스팅 보시고 도움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