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사진이 좋고, 글이 좋아 끄적끄적 거리는 블로그
다이소에서 구입 - 일반 컬러 견출지




 컬러 견출지 1,000원 (8장)




잘알고있던 스티커형식의 사무용품인데 명칭을 잘 몰랐다가

출근길에 아침마다 인사하면서 친해지게된, 회사 건물 주차 관리하시는 어르신께서 외근나갈때

나에게 혹시 견출지 좀 사다줄수 없겠느냐는 부탁을 하시어 "견출지? 그게뭐에용?" 하다 그제야 제품에 정확한 이름을 알게된, 이제는 내게 아주 유용한 문구제품이 되어버린 견출지를 다이소에 주방용품을 사러 들렀다가

문구용품파는 섹션에서 발견하여 바로 집어들어버렸다 회사 근처 오피스몰에서 사서 쓰고있는 일반 견출지가 아직 몇장이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

컬러로 나온거는 처음 봐서 눈에띄어버렸으니 '컬러견출지는 없잖아, 필요한고야 하며 get' 






▲ 사무실에두고 쓰던 견출지인데 이렇게 생김새가 흔히 흰색바탕에 빨간색이나 파란색 네모 테두리로 디자인이 되어있던지, 크래프트지라고 해서 갈색에 옛 갱지같은 느낌에 견출지를 그동안 많이 봐왔었는데 다이소에 방문한 이날은 분명 전에는 구비되어있지 않았던 새로운, 컬러견출지를 갖다놓으셨기에 안집어볼 수가 없었다 히히 또 이게 집에 책꽃이사이에 딱 꽂아두고 필요할때마다 바로바로

빼내서 필요한이름 써주고 물건 겉면에다가 착- 붙여주면 어찌나 정리정돈이 잘되는지

별거 아닌 문구제품인데 내가 아주 요긴하게 쓰고있는 중이다     





이렇게 천원에 총 8장이 들어가있다

요즘 골목상권, 동네문구점들을 보호해야한다라는 문제로 다이소에서 문구제품류 판매를 규제해야 한다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에구.. 두루두루 윈윈할 수 있는 대안은 없으려나 어렵네 흠. 

 






▲ 견출지를 집에서 유용하게 쓰임새 역할을 줄 수 있는, 나의 생활 쓰임방법은, 이렇게 콘센트앞에 항상 널부러져있는 몇몇개의 USB케이블, 각 가족들의 휴대폰 충전기, 보조배터리 등

그외에 선들을 각각 해당제품에 이름을 충전하는 케이블선이나 어답터에 알맞게 써서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저렇게 작성하여 딱 붙여주면 나중에 각각의 선들이 어떤 물건의 짝인지를 단번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


문어발 멀티콘센트에 꽂혀져있는 케이블선에도 TV, 셋탑박스, 디빅스플레이어, 유선전화기, LED스탠드 이런식으로 표시해서 작성하여 붙여주어도 한 눈에 어떤 전자제품의 전원선인지 단번에 식별할 수도 있고 정리되는 것 같아서 나에게는 필수아이템 스티커제품 ^^ 

우리집은 특히나 가전제품외에 다양한 전자제품 역시 가족들이 각자 쓰고있는게 있기때문에 전원 어답터 케이블선들이 유독 많은 것 같아서 이렇게 정리를 해두는게 나중에 어지럽지 않고 좋다 캬캬

이러한 선들을 한곳에 모아 담아놓는 나무상자도 한켠에 놓여있다 쓰고나서 제자리에.   




또 하나 쓰임새는 화장품을 구입하게되면 유통기한 체크하는 방법으로

메이크업제품들은 뜯어서 개봉하여 사용하기 시작하면 점점 오염물질에 노출되어 빠르게 변질되어져가기때문에 부지런히 빨리빨리 써주는게 좋은데 나같은 경우는 아이섀도우나 립스틱등 색조 제품들은 스킨케어, 바디로션과 같은 제품과는 다르게 아무리 써도 잘 닳지를 않더라

아직도 많이 남아있기도 하고 아까우니까 파우치안에 계속해서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눈에띄는 오염이 확인이 안되니 괜찮을꺼야~ 하며 오래 쓰곤했는데


개봉한 날을 기준으로 견출지에 날짜를 기입하여 화장품 겉 용기에 착 붙여놓으면 내가 언제 구입해서 벌써 이렇게 오래 썼구나 하고 나중에 날짜체크해보면서 오래지나 사용되어진 화장품은 미련없이 쓰레기통에 버리고 피부를 위해서 새로운 신선한 화장품으로 다시 구입을 하는데, 이런 방법으로 생활에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포스팅 보시는 분들께 소소하지만 도움이 되는 생활 팁이였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