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사진이 좋고, 글이 좋아 끄적끄적 거리는 블로그
미국유학중에 필요한 해외결제용 카드를 알아냈다

한번도 해외여행중에 환전해서 챙겨간 현금외에 따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지출해야할 건에대해 긁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오랫동안 머리속에 자리잡고있던 것이 해외에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하게되면 거기에 붙는 카드수수료나 실시간으로 적용되는 환율로인해

정가보다도 그보다 꽤 승인되어지는 금액이 높게 적용되어 청구되기때문에 라는

무시무시한, 아득하게 박혀있는 이유때문에 해외여행시에는 오로지 현금만을

고수해온것 같다 그런데 나만 그렇게 변함없이 고릿적방법으로만 고수하며

지내왔었나 보다 많이들 현명한 사람들이 똑똑하고 발빠른 방법으로

여행시에도 가벼웁게  수수료가 없을 수도 있고 또는 생각보다 꽤 저렴한

방법으로 알이 찬찬 알토랑같이 여행을 했었다니 무지했다 흑


미국에서 3개월 머물러있었을때도 카드한번을 사용하지 않았다 오롯이 ALL 캐쉬. 

생각해보니 굉장히 불편했네 수북히 쌓이는 동전들 따로 가지고 다니랴, 현금 챙기느랴 

동전지갑 따로 지폐보관지갑 따로 가방에 넣고 다니고 그랬었다

달러지폐로만 가지고 썼었다보니 간혹 계산대에서 계산할때 틀릴수가 없을텐데 어떤 직원은 거스름돈을 잘못

챙겨줄때가 있어서 잔돈 제대로 달라는 말을 내가 몇번 해야하는 상황을 겪었다 영어도 잘 못하는데

얘기할때마다 어려웠다 나한테 왜그랬쩌여 OTL 지금 글을 쓰며 기억을 더듬어보니 설마 인종차별은 아니였겠...

한번도, 실수한 직원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은 들은 적이 없다 생각해보니까 갑자기 불나네 우직끈 




그래서 이번 미국유학준비를 하면서 이번에는 나도 해외결제가 되는 카드를 구비해서 가져가야되겠다는

생각이 미처, 검색을 두두두두 해본결과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쓰는 여행시에 유용한 카드 또는 유학생활에 필수 카드

가기전까지 준비함에 있어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정보를 공유해주는 유용한 블로그들이 많았어서 감사했다


현재까지 나에게 꽤 유용할 것 같고 이번달 안으로 꼭 만들어야겠다 싶은 카드들을 추려봤는데



1. 신한 체인지업 카드

2. 하나(외환) 비바2 체크카드 VISA

3. 하나(외환) 비바G 체크카드 MASTER

4. 씨티 국제현금카드 (캐쉬백 체크)

 


일단은 이렇게 네가지 해외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카드들을 추려보았다 

그밖의 우리 ONE 체크카드, 우리 썸 체크카드, 신한 글로벌 멀티카드가 있었는데 이 카드들은 먼저 저 위에 4가지를

구비해놓고서 또 유용한 건지 아니면 네가지로만 충분할 건지를 생각해봐야 될 것 같다


사실 첫번째 신한 체인지업 카드는 오늘 오후에 신한은행에 방문하여 당일 발급받아 놓으려고 하였으나

9월달 막바지때이기도하고 사람들이 많이 몰려드는 때에 방문을 했었던 탓이였는지 대기시간이 40분정도

소요가 된다하여 다음주에나 만들어야 겠구나 하며 못만들고 은행에서 터덜터덜 나와버렸다

다음 약속시간이 있어서 기다릴 수가 없었음





요즘 대부분에 은행들이 무방문 신청도 할수있어서 신한체인지업 카드도 무방문 신청으로 통장개설과 카드동시에

빠르고 간편하게 신청이 되는 줄알았는데 은행에 직접 방문을 해야지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만들때 원화계좌 and 외화계좌 두가지를 개설하는 것 같다

원화계좌는 한국에서 평상시처럼 이용할때 빠져나가는 계좌로, 외화계좌는 환전한 달러를 넣어두고 해외에서

수수료없이 가맹점인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계좌로 구분되어지는 것 같다 

아니면 해외에서 생활비가 모자를때 원화계좌에서 달러계좌쪽으로 환전되어서 넣을 수도 있는것 같고 이부분은

다음주 신한은행에 방문해서 직원에게 물어보고 자세한 포스팅 기록을 해야되겠다







하나(구외환)카드는 오른쪽 비바2 체크카드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할 수 있는것 같고 

왼쪽 비바G 체크카드 역시 신한 체인지업 카드와 동일하게 KEB하나은행에 방문해야지만 발급 받을 수 있는걸로

안다 어떤 사람은 신분증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다고도 하고, 어떤 사람은 e-ticket을 보여줘야지 발급을 받았다는

사람도 있었다 이것도 직접 갔다와서 정확하게 블로그에 기록하도록 해야지





마지막으로 씨티은행 홈페이지에서 원래는 이번달 말일까지 무방문신청 수수료 1만원이 면제되는 이벤트가있었는데

재확인을 해보니 연장이되어 2018년 12월 말일까지 국제현금체크카드 무방문신청 수수료 1만원이 면제가된다

속전속결 바로 발급받고자 하는 분들은 가까운 씨티은행 지점에 방문하면 수수료 5만원으로 발급가능하다 참고


씨티캐시백체크카드는 현지에서 카드를 결제할때 사용하는 것보다 인출할때 저렴한 수수료가 타카드에 비해 빛을

발한다고 하여 리스트에 포함시켰다 나는 미리 플레이 스토어에서 씨티모바일 어플을 설치해놓았다 

본인 신분증을 들고 얼굴까지 보이게 찍어서 전송해야되는 부분이 있어서 신청할때 PC보다도 모바일이 간편할 것 같다




아직 준비해야될 것들이 무궁무진하게 남아있는 것 같다 뇌부하 터지겠음

이로써 여기까지 미국유학생활할때에 생활비 등 현지에서 사용시 수수료 적게 청구되는 해외용 결제카드들을

일단은 이렇게 네가지만 체크해놓았다 더 괜찮은걸 발견하면 추가 포스팅을 해야지 

다음주 실물 카드들을 받게되면 블로그에 자세하게 기록을 남겨놔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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