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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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학생비자 인터뷰전 중간점검을 해보자


#F1학생비자



해 8월 말일 가을학기에 ESL과정을 밟고 싶었으나 이래저래 지체가되어버려서 학기시작을 내년 봄에 시작하는 것으로 마음을 다잡고 지금현재까지 찬찬히 서류준비를 해나가고있는 상태이다

나같은 경우에는 토플점수를 가지고있지 않기때문에 조건부입학으로 학교에 ESL 수업과정을 듣고난 후에 정규과정을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토플 74점이상의 점수를 가지고 있다면 세컨드 랭귀지 코스는 듣지않고 바로 정규학기를 들어갈 수가 있을 것이다


직장생활은 쉬지않고 달려 몇십년. 그사이에 미국으로 공부하러 가는 고민을 장장 2-3년.

퇴사를 하기전, 재직중인 상태에서 비자인터뷰를 본다면 승인될 확률이 가장 높다고 했는데 

설마 직장이 없는 상황에서 뭐가 불리하게 적용되겠느냐만은 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확 그냥 막그냥

시원섭섭하게 퇴사를 해버리고 학생비자를 준비하게되었느니, 최근에 드는 생각이. 그래

그때 재직중일때 인터뷰를 봐야했었다라는 뒤늦은 참회의 눈물 크하하 이미 늦었으


백수인 상태에서 유학준비를 하는데에있어 중도에 피치못할 일이 안겨지는 바람에

공부하러 가는것을 잠시 뒤로 미뤄둔채 긴 공백을 만들어 버리게되는 상황이 있었다

나는 큰일이라 생각치않는데 이 공백시간을두고 몇몇 유학원에서는 비자승인을 받는것이 쉽지만은

않다고 겁을 준게된다 웁쓰 


사실 유학원에 맡기고 싶지 않았지만, 시간이 더 걸릴 지언정 셀프로 직접 학생비자 준비는 충분히 할수있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sis 도움으로 I-20도 받아 놓았었고, DS-160은 내가 알아서 더듬더듬 사이트기입해나가며

작성완료하고 비자인터뷰예약까지 순조롭게 끝맞쳤었지만 재개했던 붙어있던 발바닥을 띄었을때가

이번달 10월 초때였고 봄학기 시작은 1월 말쯤이니 원서마감일은 11월 15일 (정규과정은 11/1 마감)

스스로 진행을 하기에는 초조함이 커서 검색을 통해 괜찮다 생각이 드는 유학원에 방문하여 무료상담을 거쳐

그려 믿고 맡기는거여 하다가 이렇게 중간점검을 하는 여유가 끄적끄적




이렇게 구구리절절 포스팅기록을 하고있는것이 나중에 잘되어서 추억으로 그땐그랬찌 들쳐보고 싶네그랴 크핫







현재 진행되어진 상황을 끄적여보면,

나의 재정보증인은 jDD 고로 지금까지 준비하면서 필요했던 서류는 


⊙I-20 (입학허가서) $100 master 신용카드 결제

⊙SEVIS FEE $200 납부 

⊙비자 인터뷰예약에 필요한 비자 FEE $160 구입

   (씨티은행에 내방하여 환율적용된 현금으로 납부

   영수증 상의 거래번호 10자리 중요★)


 

1) 여권 사본 (유효기간 6개월이상 남은 것)

2) 고등학교 졸업/성적 증명서 (영문)

3) 은행 잔액증명서 (영문)

4) 미국비자사진 1매 (사이즈 5cmX5cm)

    DS-160 작성때 JPG파일로도 업로드시 필요함

5) 경력증명서 - 전직장에 요청을 못할경우에는 국민연금

    사이트에서 영문으로 출력가능)

6) 병원 통원 증명서 진단명/입퇴원확인서 (국문) 

7) 영어학원 출석증/수강영수증 (국문,영문 상관없이 O.K)

8) 주민등록등본 (국문)

9) 가족관계증명서 (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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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보강함

10) 본인 소득금액증명원 (무인민원발급기 국문만가능)

11) 상장 (도움이될까 싶어 성적우수상 지참)




[재정보증인이 재직중이라면 필요한 구비서류]

 

1) 재직증명서 (국문) + 명함

2) 소득금액증명원 (영문) - 홈택스 출력가능 최근 2년

3) 근로소득원천징수증 (국문) - 회사 경리부 요청 최근 2년

4) 은행잔액증명서 (영문) + 통장원본

   증권사계좌도 O.K 홈페이지상의 증명서발급부분에서 인쇄가능



현재 이렇게 비자구비서류가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이다


아직 몇일 시간이 남아있기도해서 (이 포스팅을 올릴때 이미 인터뷰를 보고온 상태. 뒤늦은 포스팅기록임)

필요하거나 보강을 해야되는 서류가 있으면 추가갖출예정이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가장 중요한건 퇴사이후에 생겨버린 긴 공백인데 영사와의 인터뷰시 공백기간동안 증명할수있는 내용에대해 똑부러지게 비자승인을 받을수있도록 설명을 잘 할수있으면 좋겠다

간간히 최신 인터뷰 한 후기들을 검색해서 읽어보았었는데 인터뷰때 영사가 던지는 질문들이 훅훅 빠르게 들어오는 것 같다

말을 하는 중간에 말짜르기도 한다는 글을 보기도 했었고 그렇다는 것은 긍정적인 의미로 보아도 될 것 같은데

수긍하고 알겠으니 더 길게 들어보지 않는다는 뜻인 것 같아서  

  

혹 F1비자승인을 받지못하는 일이 발생된다면 단기간 미국여행시에 필요한 ESTA무비자에 대한 효력도 제로가 된다.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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