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준비 : 많은짐을 담아줄 이민가방을 구입

"이민가방구입"

드디어 내방에있는 짐들을 하나둘 싸는 일을 슬슬 움직여야할 때가 온 것같다

남대문시장에가면 흔히 찾을수있는, 해외로 이민이나 유학을 목적으로

많은 짐을 꾹꾹 눌러담아 채워넣을수있는, 그래서 구입들을 많이하는 시커멓고

온전히 가방만의 힘으로는 세워지지않는 훌렁훌렁 흐물거리는

3단짜리 이민가방을 나역시 이렇게 구입하게되는 날이 올줄이야 

확장이 가능한 소프트캐리어 28인치인치 29인치정도의 사이즈를 구입해서

거기에 사이즈가 큰짐을 잘 배치시켜 넣을까 싶었는데 결국은

이런류의 이민가방 한개는 필요할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온라인으로 이틀정도 검색하다가

괜찮아보인다싶은 모양으로 주문을 하였다 그리하여 오늘 도착!

현재 CJ대한통운 택배가 파업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택배를 못받고 있는 상황인듯 하다

나역시 받아야할 날보다 늦게 받았다 급하지 않아서 다행이였지 만약 시일내로 떠나는 빠뜻한 일정이었다면

언제올지모르는 택배로인해 초조했었을지도.. 어쨌든 수령했을때 상자 상태가 테이프붙여놓은 부분은

이미 다 뜯어지고 터진상태로 받아서 놀랐는데, 확인해보니 가방상태는 양호한것 같아 다행이다.

 

이민가방으로 검색을 할때 무수히도 많이 검색되어지는 가방들중에서 

하나하나 들어가보고 디자인도 보고 바퀴모양도 체크해보고 가방크기 사이즈도 가늠해보고 하였는데

결국은 검색할때 느낌좋게 발견해서 즐겨찾기를 해놓았던 이 가방이 가장 심플하게 부피가있는 짐을

잘 담아줄수있는 재질이며 바퀴만듦새가 튼튼할것 같은 가방으로 보여

리뷰가 하나도 없어서 참고를 못하는데도 괜찮을꺼야~으아 하며 마우스클릭 타탓 주문을 해버렸다. 

색상은 블루와 내가 선택한 블랙 딱 2가지 색상중에서 선택을 할수있고

처음 발견하게된 여행가방사이트 로그라는 곳에서 정가에 판매되고있는 것을 발견했다가

다른 사이트에서 4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있어서 무료배송으로 구입할수있었다 럭키

 

처음에는 미치코런던 브랜드인줄알았는데 아닌가 보다 (상표표시없음 네임텍종이에만) 

케이씨패션이라고 적혀있어서 처음듣는곳이라 가방품질이 괜찮을까 싶었는데 기우였다

미치코런던이 저 회사에 속해있는 계열사? 자회사로 보면되는건가 어찌되었든 결론은 재질도 괜찮아보이고

전체적으로 바퀴 구르는부분도 부드럽고 지퍼도 큼직큼직막한게 마음에 들었으니 만족이다

 

MCD-39401BK

짐을 가득가득 알차게 채워넣게되면 끌고다닐 부분이 있어야하는데 

이렇게 길게 고리줄이 달려있다 짐을 벌써부터 채우기에는 기간이 여유가있으니

차후에 각이 제대로 잡힐정도로 겨울옷이며 신발이며 퉁퉁하게 담아내면

찍어서 다시 포스팅 기록을 해야겠다

하단에 지퍼를 열면서 한칸씩 확장을 할수있는 디자인이며

더스틴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오는 이민가방중에 상단쪽으로 지퍼를 열어서 확장을 할수있는

디자인이 있던데 원하던 스타일이 상단쪽에서부터 확장을 해나갈수있는 스타일이이라 제일

마음에 들었으나 탁구공같은 땡글땡글한 바퀴모양이 내가 보기에는 자칫하다가

금방 문제가 생길것 같은느낌이라 구매를 하지 않았다  

대한항공 미주 위탁수화물 기준은 가로+세로+폭 세면의 합이 158cm 이고 무게제한은 23kg로 알고있는데

이 가방은 3단으로 모두 펼쳤을때 사이즈가 가로높이폭 = 49x77x37.5cm 로 163.5cm인데

수화물 맡길때 추가요금이 있을런지 상관없을런지 잘 모르겠지만, 이미 내손에들어온거

바퀴도튼튼 문제없이 미국갈때나 또 필요할때마다 잘 활용이 되어졌으면 좋겠네 잇 

가방 밑바닥부분은 가운데에 바퀴가 한개 더 중앙에 지지를 해주고있어서 총 5개이고

보통 하드캐리어 소프트캐리어에 달린 바퀴모양으로 꽤 안정적인 모습으로 지탱해주는거 같아서 

아직 비어있는 가벼운상태로 핸들링해서그렇겠지만 스무스하게 주르륵 잘 이동이되는것으로 봐서

무게가나갈때도 왠지 그렇게 힘이들진않을것으로.   

아직은 장단점을 확실하게 모르기때문에 후에 미국 도착하고나서 예기치못한 무슨 문제나,

단점인 부분을 발견하게된다면 내용추가해서 나도 기억해두고 혹 블로그 들어와서

정보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참고 되면 좋을테니 그때 또 끄적여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