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사진이 좋고, 글이 좋아 끄적끄적 거리는 블로그
미국에서 사용할 신한 체인지업 카드를 만들어왔다


저번주 9월말, 신한은행을 방문했다가 사람들이 많아 대기시간이 무척이나 길고 그 뒤에 약속시간이 늦어질까봐 초조해지면서 더는 내차례가 되기까지의 40분이란 시간을 노우~ 기다릴 수가 없어서 이날 카드만들기를 포기. 다음날을 기약하면서 은행에서 터덜터덜 나온 적이 있었다 그리고 주말을 잘 지내고 월요일날 점심시간에 다시 신한은행을 방문 이번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던 번화가에 있던 지점보다 조금더 걸어서 올라가면 있는 다른 지점으로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은 조용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지점으로 찾아가서 신한 체인지업 카드를 드디어 만들어 올 수가 있었다


내 느낌대로 번화가에 있는 지점보다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는데 주로 고객들이 어르신들이라 직원들이 천천히 하나하나 알려드리는데에 시간이 많이 걸려서 대기시간이 생각했던것 보다 꽤 있었다는게 와우 

모두에게 하나하나 꼼꼼히 친절하게 대해주는 지점이여서 앞으로 다른 또 업무를 처리할일이 생길때면

이곳 지점으로 찾아갈 생각이다 굿  

  


필요한건 신한체인지업 카드와 환전한 달러를 넣어둘 외환통장 이렇게 두가지 뿐이였는데 만들다 보니까 

줄줄이 따라만들어지는 것들이 있었다 원화계좌와 여기에 연계되는 카드, 그리고 가지고있는 OTP로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려하다가 혹시 해외에 있을때 OTP가 배터리를 닳아 이체를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가 있어서 배터리

걱정없이 쭉 인터넷 뱅킹 이용하기 편하게 보안카드도 발급받아서 가지고 왔다 (1일 천만원/1회 5백만원 한도)


필요했던 준비물은 본인 신분증과 도장 밖에 없었다


나는 회사를 그만두어 무직인 상태였어서 재직증명서를 제출할 수가 없었는데 다른 목적과 용도로 체크하여

신규계좌개설을 할 수가 있었다 직원이 저축과 투자 였던가 용도를 그렇게 체크하셨던 것 같다

또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공과금 2~3가지 정도만 연결해서 계속 유지를 하면 인터넷뱅킹시 타은행 송금수수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알아서 이런 방법들이 있다 하고 바로바로 툭툭 만들어주셨다

옛날과는 다르게 통장을 새로 만드는데에 있어 대포통장이다 뭐다 보안안전?으로인해 확인이 필요한, 챙겨야 하는

서류들이 생긴걸로 안다 생각해보니 하긴, 내가 마지막으로 산업은행에서 계좌개설할때만해도

직장 확인이 됐었어야 했었는데 정말 그뒤로 오래간만에 새로 만드는 것 같음


 


이거였다 신한 체인지업 카드 (Master)


이게 미국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과 유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카드인 이유가 해외에서 수수료 없이 카드가

긁혀진데에 있어 매력이 큰 카드인 걸로 알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음식점이나 쇼핑, 마트에서 결제를 할때 $50불을 결제해야 한다면

이 카드로 계산을 했을 경우 딱 $50불 신한외환통장에서 빠져나간다는 말씀. 



해외 전 가맹점 이용금액 국제브랜드사 수수료(1%) 및

해외 서비스 수수료(0.2%)가 면제

전원 실적 조건 없음.



한국에서 카드를 긁을때와 동일하게 일체 어떠한 수수료도 추가 붙지 않으면서 긁은 금액만 통장에서 인출

되어지는게 확실히 미국에서 수수료 걱정없이 쓰기에 메리트가 있는 카드인 것 같다 그치만 만약 ATM기계에서 현금을 인출해야 하는 일이 발생된다면 그건 수수료가 붙는다 검색해보니 씨티은행에 국제현금카드보다도 더 붙는 것같아서 인출할때 사용하는 용도로는 신한 체인지업 카드는 별로 인것 같다





해외 현금인출을 이용할 시에는

Master, Cirrus 표기가 있는 CD/ATM기에서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금액에 국제브랜드사 수수료 (1%) 및 현금인출 수수료 (건당 US$3)가

포함되어 외화결제계좌에서  달러(USD)인출이 된다 라고 표기되어있다





이 통장이 신한 체인지업 카드와 연계되어지는 외화통장이다 Tops외환종합통장이라고 표기되어있다

출발하기전에 이쪽 계좌로 달러를 어느정도 넣어서 카드만 챙겨 가져갈 생각이다


또 하나 직원이 스마트폰에 설치해준 어플이 있었는데 


1. 신한 쏠 (SOL) 앱

2. 신한 FAN (앱카드)

3. S알리미 


이렇게 3가지만 깔아놓으면 해외에서 인터넷뱅킹 송금처리외, 체인지업 카드를 사용했을때 승인내역도 무료로

알려주는 S알리미까지 그때그때 확인할 수가 있게되어 이용하기 편할거라고 하였다 




그리고 원래 내가 가기전에 알고있었던건, 이름그대로 체인지업 카드이니까 원화계좌 외화계좌 통장 2개에 

체인지업 카드 1장으로 서로 연결되어 한국에서 긁을때는 원화통장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식이고 

해외에서 사용할시에는 자동으로 외환계좌에서 달러로 빠져나가는 식으로 사용하기그때그때에 따라 

알아서 각 계좌에서 빠져나가게되는 쓰임새인 줄알았는데 담당직원이 원화계좌에는 또 따로 원화계좌에 연계된

체크카드가 만들어진다고 하면서 생각지도 못하게 한개 더 추가로 받게 된 신한 Deep Dream 딥드림카드

다른 만들었다는 블로그를 검색해보면 나와 같이 이런식으로 카드 2장으로 만드신 블로거를 딱 한명 본것 같다

어찌되었든 뭐 안쓸꺼니까 딥드림 체크카드는 보관해두어야지 




이로써 하나하나 가기전까지 필요한 준비물들 챙기면서 블로그에 포스팅하고있으니까 떠난다는 실감이 슬쩍슬쩍

느껴지는 것같다 항상 언제나 벼락치기를 좋아했었던 나이기에 이번에도 벼락치기로 준비물들 챙기고 있음.

그 다음 움직임으로 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도 새 계좌를 만들어야 하는데 은행신규계좌개설을 하면

적어도 20일정도는 다른 금융권에서 새계좌는 개설을 할 수가 없기때문에 11월 초에나 가능할 것 같다

  




또 어떤 중요한 점을 포스팅에 기록을 해야되나 글을 쓰며 생각중이다 

이 카드는 해외에서 결제시 USD 만으로 결제가 이루어지기때문에 만약 유럽이나 여타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가서

카드사용이 필요한 사람은 체인지업 카드보다는 신한 글로벌 멀티 체크카드였던가 그걸로 발급받는 편히 나을 거라고 직원이 알려주었었고, 가장 중요한 해외 IP이용차단을 해제를 하고 떠나야지  타국에서도 인터넷뱅킹이용시

문제없이 뱅킹에 접속하여 생활비를 충당하기위에 머니를 움직일 수 있게할 수 있으니 이것도 체크체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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